트로트 가수 금잔디, 신곡 '어.쩔.사' 공개… 슬픈 사랑의 한 '절절'

입력 2014-04-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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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신곡 '어.쩔.사(어쩔수 없는 사랑)'가 7일 공개됐다.

작곡가 나영수와 작사가 김경수가 작업한 '어.쩔.사(어쩔수 없는 사랑)'는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짝사랑을 할 수 밖에 없는 찡한 마음을 담았다. 금잔디의 간드러진 비음과 진성을 오고가는 목소리로 슬픈 사랑의 안타까운 마음이 잘 나타난 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쩔.사(어쩔수 없는 사랑)'를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여여(如如)'는 불교용어 중 하나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욕심없이 세상을 즐겁게 살자'란 인생의 깊은 의미가 담겼다. 1985년 충북 제천의 남부지역 마을의 수몰민들을 위한 곡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향수와 한을 위로하는 노래 '청풍명월'도 눈길을 끈다. 또 효도하는 마음을 전하는 노랫말과 밝은 분위기로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신데렐라'도 인상적이다.

소속사 올라 엔터테인먼트는 "엔틱 트로트인 '일편단심'과 '오라버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금잔디가 정통 트로트로 새롭게 돌아왔다"며 "인생과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새로운 모습의 금잔디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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