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해외 모범직원 한국 초청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리점 직원 8명을 포함해 해외 각 지점소에서 선정된 모범직원 39명을 본사가 있는 한국에 초청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업무 협력 및 유대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해외 직원들의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모범직원들은, 여의도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삼청각’에서 전통 악기 연주와 전등 제작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부산항만시설을 둘러보고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등 고적을 탐방하게 된다.
한진해운의 해외 모범직원 초청 행사는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200여 지점소에서 약 450여명이 한국을 다녀가 본사와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 사진설명 = 한진해운 해외 현지직원들이 현지문화 체험의 하나인 장구와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