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최근 소외됐던 은행주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일보다 2.07%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며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현재 맥쿼리, UBS 등 외국계증권사의 매수주문이 이어지며 58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업은행도 기관과 외국계 매수에 입힙어 2.87% 오른 1만7900원으로 엿새만에 상승세로 반전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은행이 1.06%,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이 각각 0.4%, 0.58% 상승중이다. 제주은행과 전북은행은 보합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