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효연이어 설리까지...악성루머와 전쟁 선언 'SM 뿔났다'

입력 2014-04-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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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루머, 효연

▲설리 미투데이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들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효연에 이어 설리에 대한 악성루머의 유포자들을 모두 법적으로 대응하다는 방침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설리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악성루머가 퍼지고 있어 유포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M은 현재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다.

설리에 관한 루머는 지난달 말 설리가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데서 시작됐다.

당시 설리는 스트레스 복통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는데도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지금 설리가 응급실에 와 있는 이유는 OO 때문'이라는 루머가 확산된 것이다. 루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화면으로 퍼져 나갔다.

앞서 SM은 지난 2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을 둘러싼 루머의 유포자에 대해서도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효연의 루머는 한 네티즌이 작성한 ‘대박사건’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시작됐다.

글의 내용은 “어제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여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어떤 남자가 보고 말렸는데 효연이 그냥 자살한다고 그 남자 때려가지고 어제 경찰서 오고 난리났대요”라는 내용이다.

SM은 강경 대처 계획을 밝히며 “웹사이트상에 루머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분들께서는 이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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