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무인항공기·파주 추락 무인항공기와 비교하니…"북한 소행 가능성 제기"

입력 2014-04-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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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무인항공기

(백령도 무인항공기/사진=연합뉴스)
31일 백령도에서도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무인항공기가 추락한 가운데 군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무인정찰기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감식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24일 파주에 추락한 무인항공기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무인항공기는 소니 카메라와 일본산 항공기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백령도에서 거둬간 무인항공기와 파주에서 수거한 비행체의 형태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비행체를 분해해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를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항공기는 원격조종과 영상전송 등 최신기술이 들어가는 만큼 1대당 가격이 무려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소식에 네티즌은 "백령도 무인항공기, 북한 왜 이러나" "백령도 무인항공기, 나라아 흉흉하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북한 소행 의심된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전쟁이라도 나려나 왜그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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