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폭행사건 성지글 화제..."어떤 남자가 왕따 효연 자살 말리려다 다퉜다?"

입력 2014-04-01 2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녀시대 효연 폭행사건 성지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폭행혐의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달 31일 한 팬이 올린 성지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한 포털사이트의 카페에 "친구 언니의 친구 아빠가 경찰관인데 어제(30일)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여서 자살하려고 했고 어떤 남자가 보고 말렸는데 그러다 남자 때려서 경찰서 왔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은 뜬소문으로 치부했지만 1일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사건에 휘말린 게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이 내용이 진실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난을 치다가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에는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투신할 것처럼 장난을 쳤고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의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바로 용산구 보광파출소에 A를 폭행 혐의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남자친구가 아닌 지인이었으며, 장난을 치다 장난이 격해지며 오해가 생겨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됐다"며 "바로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해명했다.

소녀시대 효연 폭행사건 성지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힘내라" "소녀시대 효연도 티아라 화영처럼 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00,000
    • -0.1%
    • 이더리움
    • 5,19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15%
    • 리플
    • 698
    • +0.29%
    • 솔라나
    • 226,200
    • +0.49%
    • 에이다
    • 620
    • +0.98%
    • 이오스
    • 998
    • +1.42%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100
    • +0.95%
    • 체인링크
    • 22,530
    • +0.9%
    • 샌드박스
    • 586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