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통시장 상인 위한 ‘서울장터사랑대출’ 판매

입력 2014-04-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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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상인 대상 200억원 한도내 지원

우리은행이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리와 보증료 부담을 대폭 낮춘 ‘서울장터사랑대출’을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장터사랑대출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전통시장 다시살림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보증서를 담보로 서울시가 이자일부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서울시가 인정한 283개의 전통시장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연 4.15%(3개월 변동)이나 서울시에서 4년간 2%포인트를 지원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2.15%이다.

또 기존 보증서 담보대출과 달리 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없이 은행에서 보증서 발급과 대출이 한번에 이뤄지며 보증서 발급시 고객이 부담하던 보증료 또한 서울보증재단에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연 0.5%로 인하하여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장터사랑대출은 은행뿐 아니라 지자체와 보증재단이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는 뜻을 모아서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지난 100년간 서울시금고지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올 향후 100년 또한 우리은행이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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