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스타일링, 미니백 대신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오버사이즈 레더백 선택 패션지수↑

입력 2014-04-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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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란로랭

한동안 유행했던 미니 핸드백이나 클러치백 대신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백이 대거 출시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가죽을 쓴 오버사이즈 백은 소장 가치가 높아 스타일리시한 잇 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오버사이즈 백을 소개한다.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들은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백이 제격이다. 모던한 디자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밀란로랭의 ‘라버스(Rabus)’ 핸드백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숄더끈에 파이톤 디테일이 가미돼 트렌디한 분위기까지 고조시킨다. ‘Raus’백은 토트로 들면 멋스러운 느낌을 숄더로 메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해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사진=밀란로랭

평소 매니시하거나 시크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스퀘어 스타일의 오버사이즈 백을 추천한다. 멋스러운 자물쇠 디테일이 더해진 밀란로랭의 ‘트래블 보야(Travel boya)’ 핸드백은 그레이 파이톤 레더와 블랙 레더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방 앞면에 달려있는 레더 네임택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배가시키며 오버사이즈로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밀란로랭 관계자는 “이번 시즌 출시된 밀란로랭의 핸드백 라인은 고퀄리티의 이태리의 가죽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며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감각적인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밀란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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