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볼넷… 필라델피아에 10-14로 패배 (종합)

입력 2014-04-01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1번타자’ 추신수(32)가 4타수 무안타로 정규 시즌 개막전을 마쳤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 오른 그는 좌완투수 클리프 리를 상대로 큰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담장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혀 플라이 아웃 처리됐다.

2회 1사 2루 기회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에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6회에는 디크만에게 삼진으로 발이 붙잡혔다.

7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안토니오 바스타도를 상대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이적 후 첫 출루였다. 하지만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땅볼로 물러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쳐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7회말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여전한 출루율을 과시했다.

텍사스는 필라델피아에 10-14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7,000
    • -1.72%
    • 이더리움
    • 4,531,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48%
    • 리플
    • 3,028
    • -1.59%
    • 솔라나
    • 198,300
    • -2.75%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70
    • -2.57%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