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장희진, 욕실서 의식 잃은 채 발견… 결말은? 네티즌 “끝까지 민폐 캐릭터”

입력 2014-03-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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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장희진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욕실에서 발견돼,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다미(장희진 분)는 정수(허준석 분)와 술을 마시며 준구(하석진 분)와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정수에게 밝혔다. 이어서 그는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미는 준구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돈을 받았다고 정수에게 담담히 말했다. 하지만 항상 준구의 사랑에 목말라 했던 그는 준구의 소식에 복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은수(이지아 분)가 아들을 임신하고도 준구와의 이혼을 강력히 원한다는 말에 “고고한 척하지 말라 그래. 웃겨 진짜 모든 게, 하늘에 뜬구름 한바탕 꿈인 건데 슬렁슬렁 살다 죽으라 그래”라며 “나는 김준구한테 집착하고 그 여자는 자기 자존심에 집착하고. 둘 다 웃기는 거지. 그 여자도 나도 뜬구름”이라고 심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집에 돌아와 쓸쓸하고 복잡한 표정으로 홀로 와인을 따라 마시며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아침 다미가 나오지 않자 스타일리스트가 다미의 집을 찾았고, 자택 욕실에 쓰러져 있는 다미의 모습을 발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세번결혼하는여자’ 다미 진짜 짜증나는 민폐 캐릭터다. 언제까지 준구한테 저럴건지. 저래봤자 불륜녀면서”, “‘세번결혼하는여자’ 준구도 다미도 진짜 이상하다. 은수가 정말 불쌍하다. 김수현은 뭔 글을 이렇게 써놨냐”, “‘세번결혼하는여자’ 이제 곧 마지막회인데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다. 지금까지 이 드라마 열심히 본 시간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결여’의 마지막회는 3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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