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 매각제한 물량 해제 D-1

입력 2006-05-10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 등 보유주식 23% 11일부터 언제든 처분 가능 수급 불안 우려

퇴출 후 재상장 1호 기업인 애강이 기업조정조합과 기관투자가들의 보유주식으로 인해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오는 11일 이후 발행주식의 23%에 달하는 보유주식이 상장후 1개월 매각제한 대상에서 풀리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애강 2대주주인 네오플렉스03-2기업구조조정조합은 보유주식 16.78%(300만주)를 애강 상장후 1개월간 처분하지 않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과 아파트에 공급하는 폴리뷰틸렌(PB) 파이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애강은 지난 2002년말 부도와 함께 상장폐지 된 후 3년여만인 지난달 11일 퇴출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재상장됐다.

따라서 네오플렉스03-2기업구조조정조합은 상장후 1개월이 되는 오는 11일 부터는 보유주식을 맘대로 처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애강으로서는 유통물량 증가를 가져올 수급 불안 요인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네오플렉스03-2기업구조조정조합 보유주식 못지 않은 수급 변수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애강은 지난 3월말 180만주 상장공모 당시 60%인 108만주를 기관투자가(고수익펀드 포함)에 배정했다.

이 가운데 107만5699주에 대해 기관투가가들 역시 자진해서 상장 후 1개월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것. 애강 발행주식의 6.01%에 달하는 물량도 오는 11일부터는 언제든 장내에 출회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공모가 2800원으로 재상장된 애강은 첫날 4760원(종가기준)을 기록한 뒤 지속적인 내림세로 하락세로 현재 2855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공모가에 비해서는 2.0%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34,000
    • +6.5%
    • 이더리움
    • 3,067,000
    • +5.9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5.15%
    • 리플
    • 2,069
    • +3.45%
    • 솔라나
    • 133,100
    • +7.6%
    • 에이다
    • 403
    • +3.0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28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2.37%
    • 체인링크
    • 13,560
    • +5.77%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