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 서울시민, 하루에 물 286ℓ 소비…뉴욕·상하이의 2배

입력 2014-03-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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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세계 주요 도시민에 비해 물 소비량이 최대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서울시민 1명당 하루 물 사용량은 286ℓ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03년 조사 때보다 8ℓ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도쿄시민 1명당 하루 물 사용량은 200∼250ℓ, 뉴욕·런던·상하이는 100∼200ℓ다.

용도별로는 가정용이 6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용(23.2%), 업무용(7.7%), 욕탕용(2.5%)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용수의 경우 변기(25%), 싱크대(21%), 세탁(20%), 목욕(16%), 세면(11%) 순으로 사용됐다.

생활에서 수도꼭지 밸브를 잠그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19.8%(샤워), 26%(세면), 12.9%(양치질)로 나타났다. 양치질 때 컵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2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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