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일정]韓 금통위·美 FOMC 금리 향방에 주목

입력 2006-05-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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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5월 8일~5월 12일)에는 다양한 경제지표와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먼저 9일에는 국내에서 소비자기대 및 평가지수를 발표와 미국에서는 3월 도매제고지수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가장 큰 주요 변수는 10일과 11일에는 각각 예정돼 있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인상할 것이고 국내의 콜금리는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최대 관심사는 FOMC에서의 미국 정책금리 결정과 11일 국내 금통위에서의 콜금리 결정"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될 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시장은 국내 콜금리 동결 미국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며 "만약 시장의 예상과 다른 결정이 이뤄진다면 증시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금리를 인상하거나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하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게 된다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반대로 미국의 금리인상 종결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온다면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11일에는 금통위와 함께 옵션만기일이 예정돼 있어 프로그램 물량 등 수급변수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 미국에서 수출입물가지수와 3월 무역수지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밖의 주요 증시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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