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군, ‘한국인 버스 테러’ 무장단체와 총격전…8명 사망

입력 2014-03-20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 북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이집트 군인·경찰 합동팀이 지난달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무장 단체와 총격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총격전으로 총 8명이 사망했다.

이집트 당국은 이날 오전 탱크까지 동원한 군경이 수도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이슬람 무장 세력 근거지를 급습해 테러 분자 6명을 사살했으며 다른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폭발문 전문가인 아흐메드 살레 준장과 아흐메드 샤케르 대령 등 군 간부 2명이 사망했다.

이집트 내무부는 외관상 가구 공장으로 위장된 무장 세력 근거지는 각종 폭발물과 무장 차량, 자동 화기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용됐다고 밝혔다.

이 무장 세력은 시나이 반도에 근거지를 둔 안사드 베이트 알마트디스 소속으로 지난달 16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한 단체다. 당시 폭탄 테러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이집트인 1명이 사망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7월 군부가 무슬림형제단 출신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 이후 군인과 경찰을 겨냥한 테러가 이집트 전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무르시 정권 축출 이후 지금까지 군경 3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46,000
    • +0.79%
    • 이더리움
    • 3,61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347,500
    • +0.46%
    • 리플
    • 1,952
    • +3.12%
    • 솔라나
    • 152,400
    • +0.13%
    • 에이다
    • 311
    • +3.32%
    • 트론
    • 462
    • -0.86%
    • 스텔라루멘
    • 270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21%
    • 체인링크
    • 17,200
    • +3.24%
    • 샌드박스
    • 52.51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