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FOMC 회의 앞두고 혼조 마감

입력 2014-03-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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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증시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327.63으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49% 밀린 6573.13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12% 내린 4308.06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37% 오른 9277.05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을 둘러싼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FOMC 결과에 쏠렸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 진행된 정례회의를 마치고 회의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재닛 옐런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자리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이어가 650억 달러의 자산 매입 규모에서 100억 달러 추가 축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튜어트 리차드슨 RMG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옐런이 제시하는 선제적 가이던스(안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연준은 양적인 가이던스에서 질적인 가이던스로 변경할 것으로 보이며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점진적 상승 모멘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 인디텍스가 판매 호조 소식에 힘입어 4.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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