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송강호, 남자연기상 영예 “과분한 상, 늘 감사하다”

입력 2014-03-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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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사진 = 뉴시스)

배우 송강호가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의 명성을 지켰다.

송강호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강호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나에게 과분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존경하는 선배님들, 감독님들께서 비옥한 한국 영화계 토양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이런 영광된 자리에서 한국영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또 “늘 감사하다. 더 좋은 영화로 자랑스러운 영화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 후보로는 송강호와 ‘관상’ 이정재, ‘신세계’ 황정민, ‘용의자’ 공유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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