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건설경기 위축 심화

입력 2006-05-03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30 부동산대책과 기반시설부담금 시행 등으로 하반기 민간부문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공사 계약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3일 지난 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월보다 29%감소했으며 누계액 기준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1월과 2월의 증가세로 건설경기가 회복되는 듯이 보였으나 지난 3월 건설공사계약액이 7조3,083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9.0% 감소했다고 전했다.

발주기관별로 보면 민간부문 중 토목부문이 전년동월에 비해 41.5%로 크게 감소하였고 주택부문도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공공부문은 도로·교량의 발주가 부진하여 전년 동월대비 32.8% 감소한 2조 558억원에 그쳤다.

건축허가면적, 착공면적 등 건설공사계약액과 함께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의 동향도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허가면적은 3월에 전년동월대비 10.8% 증가하였지만 전월증가율보다 21.5%p 감소했고 착공면적도 전년동월대비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건설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건협 관계자는 “건축허가면적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착공면적은 1~3월누계기준으로 7.1% 감소한데다가 계약액 마저 감소세로 돌아서 건설경기 전망이 매우 불안한 상태로 당초 올해 건설수주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96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전망치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80,000
    • +0%
    • 이더리움
    • 2,70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69%
    • 리플
    • 1,466
    • +1.17%
    • 솔라나
    • 106,300
    • +2.11%
    • 에이다
    • 281
    • +0%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32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70
    • +3.54%
    • 체인링크
    • 11,720
    • +0.6%
    • 샌드박스
    • 58.35
    • +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