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기능 저하 신장 이식받아도 효과 같아

입력 2014-03-17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7일 기능이 저하된 신장을 이식받아도 이식 후 치료 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병원 장기이식팀이 2001~2011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57명과 그렇지 않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147명의 신장 기능,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중환자 의학분야의 국제학술지 2013년도 12월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신장이 원활하게 기능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구체 여과율의 경우, 수술 직후에는 일반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의 수치가 높았으나 1년 뒤부터는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급성신손상이 동반된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91%와 89%였고, 10년 생존율은 91%와 82%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연구팀을 이끈 신장내과 양철우 <사진> 교수는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하고, 이마저도 이식할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이식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로 뇌사자 장기이식과 수술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10,000
    • +0.99%
    • 이더리움
    • 3,115,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368,200
    • -1.07%
    • 리플
    • 1,724
    • -0.23%
    • 솔라나
    • 125,000
    • -0.32%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28
    • -1.38%
    • 스텔라루멘
    • 21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92%
    • 체인링크
    • 14,980
    • -1.19%
    • 샌드박스
    • 60.12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