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목욕탕서 탄력 상반신 공개…이서진, 김희선에 “사귀자”

입력 2014-03-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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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16일 방송됐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참 좋은 시절’ 8회가 관심을 모은다.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등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16일 방송됐다.

이날 ‘참 좋은 시절’ 8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가 강동탁(류승수)과 목욕탕에서 마주쳤다. 아는 척 하지 말라는 동희의 말에도 동탁은 계속 동희에게 말을 시켰다. 동희의 등을 밀어주기도 하면서 동탁은 동희에게 쌍둥이 자녀인 강동원(최권수)과 강동주(홍화리)의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라고 일렀다.

이 때문에, 동탁이 빌려준 차와 옷으로 동희는 동원과 동주의 담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담임 선생님인 김마리(이엘리야)는 동희를 만나기 전 동희에게 할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미 꽃다발을 들고 학교로 향하던 동희는 교실 앞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동희는 충격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꽃다발을 바닥에 떨어뜨린 채 어디론가 떠났다.

한편 강동석(이서진)은 차해원(김희선)의 모친 이명순(노경주)으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이명순은 동석에게 “남들 눈엔 네가 대단한 성공한 검사님인줄 모르지만, 나한테는 내 발 밑을 기어다니던 무식한 식모 아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라며 소리 질렀다. 자리를 떠난 모친에 이어 나타난 해원은 동석에게 “미안하다.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참 좋은 시절’ 방송 말미에는 동석이 해원에게 “네가 낮에 내게 했던 제안 유효하니”라고 했다 이에 해원이 “그렇다”고 하자, 동석은 “그럼 우리 사귀자. 옛날처럼”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동석은 “이왕 할 것 제대로 하자”라고 해원에게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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