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변동폭을 현재 하루 1%에서 2%로 확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의 효율화를 위해 환율 변동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12년 4월 환율 변동폭을 1%로 2배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조치에 대해 예정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13일 폐막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변동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