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의 재발견...선 굵은 카리스마 회장님 전문 배우

입력 2014-03-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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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사진=MBC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기황후' 37회에서 최후를 맞으며 하차한 연철, 전국환의 열연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황후' 37회에서는 연철(전국환)이 대역죄인으로 처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권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당당하게 죽음을 맞은 연철의 카리스마에 시청자들은 전율을 느꼈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1952년생인 전국환은 1973년 극단 중앙 단원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1978년 극단 신협 단원을 거쳐 1981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합류했다.

전국환은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드라마로는 MBC '에덴의 동쪽', SBS '무사 백동수', KBS '각시탈', KBS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카리스마있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영화는 '낭만자객', '파송송 계란탁', '활', '간 큰 가족', '식객', '굿모닝 프레지던트', '미인도', '악마를 보았다', '고지전', '퀵', '응징자', '창수' 등 작품성 있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했네",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연기 정말 잘한다",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앞으로 눈여겨 볼게요" "기황후 연철 최후 소름 끼쳤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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