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세계적 제약사 산도스 기술수출

입력 2006-04-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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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중외제약의 고부가가치 항생제 '이미페넴'이 노바티스의 계열사이자 세계 2위의 제네릭전문 제약사인 산도스사에 수출된다.

중외제약은 25일 스위스 바젤에 소재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이전과 산도스의 미국과 유럽 등에 대한 독점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이미페넴 전체시장 6억불의 50%이상을 점유하는 최대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도모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중외제약은 산도스로부터 제조기술 이전에 따른 선수금 250만불과 미국,유럽시장의 총 판매액에 대한 러닝 로열티를 받게 되며, 이미페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를 매년 독점공급하게 되는 등 로열티와 원료수출을 합해 연간 1천5백만불 이상, 향후 총 1억불 상당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제약 국제부 윤범진 이사는 “금번 세계적인 산도스와의 계약체결로 우리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더욱 높아진 경쟁력으로 향후 이미페넴을 비롯한 다른 제품들에 있어서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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