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 기대…닛케이 1.70% ↑

입력 2014-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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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 완화로 전일 뉴욕증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1.70% 뛴 1만4971.81에, 토픽스지수는 1.13% 상승한 1217.7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오른 2073.29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4% 상승한 3112.23을 기록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1% 오른 8641.19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이날 우크라이나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충돌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일 크림반도 분쟁에 군사 개입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에 당장 군대를 파견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지만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군사력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었던 크림의 긴장상황은 해소됐으며 이제 그런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101.70엔대에 거래됐으나 이날 102.21엔으로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혼다가 1.90% 뛰었고 닛산은 1.56% 올랐다. 화낙은 1.33% 상승했고 후지쯔는 4.3%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정부가 예상치에 부합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면서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7.5%로 제시했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 3년 연속 경제성장률 목표를 7.5%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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