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대장금2’ 제의 없었다, 이영애 출연한다면 나도…”

입력 2014-03-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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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사진 = SBS콘텐츠허브)

배우 지진희가 ‘대장금2’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진희는 4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장금2’ 제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지진희는 ‘대장금2’ 캐스팅에 대해 “연락은 없었다”고 말한 뒤 “이영애씨가 한다면 남편인 나도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대장금’은 방송사를 떠나서 정말 뜻깊은 작품이다. 중동, 이란 등 130여 개국에서 상영됐고, 한류의 시작으로서 지금까지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정말 한국적인 드라마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출연 제의가 온다면 당연히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진희는 또 “세계인들이 우리 드라마를 참 좋아해준다. 이로 인해 타지에서 일하는 분들도 도움을 많이 받는다. ‘대장금’ 때 해외 음식점을 갔는데 내 손을 잡고 고마워하시더라. 우리가 큰일을 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하나를 해도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지난 2004년 종영한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민정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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