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원작은 웹툰? "저수지에 몸 던진 이보영 다음 운명 보니…"

입력 2014-03-0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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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원작 이보영

('신의선물' 이보영)
SBS의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 14일'의 원작으로 알려진 웹툰이 화제다.

드라마 '신의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딸을 구하기위해 시간을 거슬러 간다는 설정이 지난 2012년 포털 다음에서 연재됐던 '다시, 봄'(라라시스터 작)과 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신의선물'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잃고 깊은 슬품에 빠진 김수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슬픔을 못이긴 김수현은 딸이 죽은 저수지에 몸을 던지는 길을 선택했다.

그 시각 같은 저수지에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끌려온 기동찬이 폭력배들에게 협박받다가 물에 던져졌다.

또 같은 시간 사형수로 수감 중이던 기동찬의 형 기동호(정은표 분)도 한샛별 유괴사건 이후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사형이 집행되고 있었다.

한편 웹툰 '다시, 봄'에도 딸의 죽음을 못견디는 어머니가 죽음을 선택했지만, 다시 자살 이전으로 시간이 되돌려지는 현상을 겪는다.

웹툰을 접한 네티즌은 "신의선물 원작, 웹툰이었군요" "신의선물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신의선물 원작,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네요" "신의선물 원작,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큰 줄기가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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