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8%, 1~2년내 퇴직연금 도입

입력 2006-04-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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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3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48%가 3~5년 이내, 20%가 1~2년 이내 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도입할 예정기업들의 도입 사유로는 34%가 퇴직금 재원을 위하여, 30%가 복지증진과 노사화합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애요소로는 관리 및 절차 복잡, 노사간 의견 불일치가 각각 24%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33%가 사외적립에 대한 부담감을 장애요소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별 선호도는 국내기업들이 확정급여형 제도를, 외국계 기업들이 확정기여형 제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선정 기준으로는 수익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되 퇴직금의 특성상 수익성보다 안전성에 치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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