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0.93% ↑…브라질 가뭄에 설탕 재배량 감소 전망

입력 2014-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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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커피를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8시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파운드당 17.4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가뭄이 이어지며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브라질 설탕생산업체 코퍼수카는 브라질 주요 설탕생산지 센터사우스의 올해 사탕수수 재배량을 6.6% 낮췄다. 브라질의 설탕 재배 시기는 오는 4월 시작한다.

설탕 가격은 이달들어 16% 상승하면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에 근접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도의 이례적인 날씨 역시 설탕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의 기후 변화는 설탕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설탕 공급은 지난 5년 간 과잉공급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공급 수요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면화와 오렌지주스, 코코아 가격도 상승했다.

2014년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21% 오른 파운드당 86.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1.27% 상승한 t당 148.00달러를, 2014년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31% 오른 t당 2918.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2013년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06% 떨어진 파운드당 177.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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