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 계열 코스모 코오롱건설 6% 매집

입력 2006-04-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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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4일동안 133만여주 장내매수

세계적 자산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스팍스그룹 계열의 코스모투자자문이 코오롱건설 주식을 6% 가까이 매입했다. <본보 4월18일자 참조>

건설·제약·자동차부품 업종 등의 저평가 실적호전주를 타깃으로 한 스팍스그룹의 한국 주식에 대한 매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모투자자문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코오롱건설 133만890주를 장내매수, 5.8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신고했다.

코스모투자자문은 스팍스그룹의 계열의 국내 법인으로 영국 런던에 소재하고 있는 스팍스인터내셔널이 최대주주로서 지분 52%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모투자자문은 이번 코오롱건설 외에도 일동제약(이하 지분율 9.54%, 보유주식 37만1570주)를 비롯, 한세실업(5.61%, 16만6590주), 인지컨트롤스 7.13%(108만366주), 한라건설 (7.58%, 73만672주), 세방(6.34%, 106만5410주) 등의 상장주식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건설은 코스모투자자문의 주식 매집 소식으로 19일 오후 2시 현재 전날 대비 7.72% 급등한 1만535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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