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LG유플러스 LTE 퍼스트 프론티어 진면목 선보여

입력 2014-02-23 11:46 수정 2014-02-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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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ICT 미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갈 ICT 미래상을 선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MWC에 자사 서비스를 시연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전 세계 LTE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100% LTE와 컨버지드 홈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화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없이 공유할 수 있는 ‘유와(Uwa)’ △1000장의 사진, 동영상 1GB 등 대용량 파일을 최대 100명에게 동시에 전송하고, 함께 감상하며 채팅할 수 있는 비디오 SNS ‘U+ShareLIVE’ △4채널 실시간 방송 서비스 ‘멀티뷰’등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미러 디스플레이와 자사의 혁신적인 LTE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컨버전스 서비스 ‘LG보드’를 선보인다.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타깃 광고 플랫폼 ‘미러미디어(Mirror Media)’도 MWC 2014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LG보드’는 평소에는 가정용 거울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전환돼 영상통화는 물론 가족캘린더, 지도, 교통,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가족의 헬스케어와 뷰티케어까지 할 수 있는 라이프 컨시어지 서비스다. 향후 패션매장, 헤어숍, 헬스클럽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러미디어’는 안면 인식 솔루션이 적용된 미러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고객이 접근하면 성별, 나이별 유형을 인식해 광고를 보여주는 신개념의 맞춤형 광고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곧 출시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제조사와 함께 3개의 LTE 대역을 하나로 묶어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를 시연함으로써 LTE 리더로서 기술력을 입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2.6GHz 광대역과 800MHz 및 2.1GHz LTE 등 3개 주파수 대역 총 80MHz를 묶어 3밴드 CA 시연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3밴드 C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3밴드 CA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LG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3밴드 CA 시연을 참관할 계획이다. 또 MWC에 참가한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전시장을 찾아 미래의 ICT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고 LG유플러스의 미래 핵심 사업 모델과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송영록 기자 s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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