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아사다 부진에 네티즌 "김연아의 오랜 라이벌 아사다, 마지막 무대 실수 안타까워"

입력 2014-02-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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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연아의 오랜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고개를 떨궜다.

아사다 마오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합계 55.51점을 기록해 16위에 머물렀다. 연기 도중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진 것이 결정적인 오점으로 작용한 것.

김연아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사다 마오의 부진에 네티즌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ffa***'은 "아사다마오가 퀸연아 오랜 라이벌이어서 그런지 친숙한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응원하고 있었지만 이번 쇼트는 아쉽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love****'은 "오늘은 아사다 마오를 더 열심히 마음조리며 봤건만.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이디 'ims****'은 "아사다 마오 선수도 은퇴경기라는데 평소만큼도 못해서 좀 아쉽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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