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 나흘째 내림세

입력 2006-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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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도공세 탓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6%(8000원) 내린 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도이치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삼성전자를 370억원 가량 내다팔고 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LG필립스LCD가 1.3%,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1~2%이상 하락하는 등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사흘만에 1.6%이상 오르며 3만원대에 진입했다.

현재 코스피지수도 전날보다 5포인트 가량 떨어져 1380선을 오르내리며 사흘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해 JP모건(목표가 62만원), 맥쿼리(목표가 58만원) 등이 '중립'투자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상당수 증권사는 여전히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SK증권(목표가 77만원), 동양증권(79만원), UBS(83만원), 우리투자와 메리츠증권은 78만원이며 삼성증권은 66만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2.4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은만큼 2분기중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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