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은•동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외신 극찬

입력 2014-02-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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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BC Olympics SNS 캡처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은•동을 차지한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을 마친 후 나란히 기념 촬영을 했다.

캐나다 선수가 먼저 단상을 내려가 자리를 잡았고 잇달아 캐나다 선수들과 이탈리아 선수들이 단상을 내려와 포즈를 취했다.

각자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마친 이들은 경기장에서는 한 치 양보도 없는 경쟁자이지만 이때 만큼은 같은 목표를 향해 힘겹게 달려온 동료였다.

이 감격스러운 장면에 대한 외신의 극찬도 이어졌다. 미국 CBS는 SNS를 통해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진이 있을까’(How's this for an adorable pic?)라며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도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이 딱이네” “중국의 부정행위만 없었어도 더 좋았을 것 같다” “다들 천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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