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장수명 임대주택 건설 추진

입력 2014-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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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지구 선정해 시범적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장수명 임대주택 모델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임대주택의 유지관리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주거생활 패턴변화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해 장기적 관점에서 임대주택의 사회적 자산 가치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함이다.

장수명 임대주택은 정방형으로 단순화한 구조에 주방, 화장실 등 물을 사용하는 공간을 열손실이 많은 후면 복도 측에 계획한다. 또 주택의 에너지 성증을 향상시키고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직배관을 세대 내부로부터 분리한다. 아울러 바닥슬래브 및 벽체에 매립 시공되던 전기ㆍ통신선을 노출형으로 설계한다. 시공성을 높이고, 향후 전등이나 콘센트의 위치변경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임대주택의 단조로운 일자형 복도에서 옆 세대와 시선차폐가 가능하고 현관 출입 시 안전성 확보에도 유리한 알코브(Alcove)형 복도로 계획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평면을 바탕으로 올해 착공지구를 선정해 시범적용한 후 개선사항을 보완해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설계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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