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 "부동산 계약서 정보유출, 사실 아니다"

입력 2014-02-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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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해킹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협회는 정보유출 논란이 제기된 17일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는 협회 홈페이지상의 전문교육과정 관련 보안점검 사안에 관한 내용으로,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탱크21 및 부동산계약서 등 유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협회 홈페이지 상에 있는 전문교육과정 ‘부동산투자분석사’ 도메인의 교육문의 게시판에 악성파일을 실행시키는 시도가 탐지돼 해당 서버를 점검한 결과 악성코드 파일이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SK 인포섹)로부터 부동산투자분석사 홈페이지 교육문의 게시판의 소스 코드 수정을 권고 받아 즉각 조치했다는 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정보망 운영체계는 협회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웹서버와는 별도로 보안방화벽을 구축해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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