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출전 자격 양보받은 데니 모리슨 은메달로 보답

입력 2014-02-13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거리로 따지면 스케이트날 반개도 안 되는 0.04초 차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건 데니 모리슨(29ㆍ캐나다, 사진 왼쪽). 그의 출전은 동료의 양보가 있어서 가능했다.

유로스포츠는 13일 "소치 올림픽 남자 1000m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길모어 주니오가 모리슨에게 출전 자격을 양보해 시합에 나갈 수 있었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출전권을 양보한 주니오는 이번 대회 500m에도 출전해 10위에 오른 선수다. 주니오는 500m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이 나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라며 "1000m는 더 실력이 좋은 모리슨에게 양보한다"고 발표했다.

‘대타’ 모리슨은 주니오의 양보에 화답하듯 1000m에 출전해 1분08초4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우승을 차지한 스테판 흐로타위스(네덜란드)에게 불과 0.04초 뒤진 기록이었다. 이로써 모리슨은 2006년 토리노 대회 팀 추월 은메달, 2010년 밴쿠버 대회 같은 종목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돌아온 ‘셀 아메리카’…미국 주식·채권·달러 ‘트리플 약세’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AI가 도와주고, 레고·로봇으로 이해하고…미래 교실 눈앞에 [가보니]
  • ‘AI생성콘텐츠’ 표시? 인공지능사업자만…2000여개 기업 영향권 [AI 기본법 시행]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8,000
    • -1.43%
    • 이더리움
    • 4,419,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92%
    • 리플
    • 2,850
    • -1.55%
    • 솔라나
    • 190,300
    • -2.41%
    • 에이다
    • 535
    • -1.83%
    • 트론
    • 441
    • -4.13%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66%
    • 체인링크
    • 18,350
    • -2.39%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