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17일 오전 방학동 본사에서 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의 3%인 현금 150원을 결의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양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전년대비 4.5% 감소한 554억을 달성 하였으나 영업이익은 6% 증가한 39억, 경상이익은 40.7%가 증가한 14억, 당기손익은 109.8%가 증가한 12억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권 발행 운영에 관한 신규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건을 승인했다
상품권사업은 당사 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사업으로 현금흐름이나 재무구조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