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한국 위협하는 ‘쇼트트랙 연인’ 아믈랭ㆍ생젤라... '입맞춤 공포' 재현될까

입력 2014-0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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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캐나다 ‘쇼트트랙 연인’ 아믈랭ㆍ생젤라의 입맞춤이 빙상 위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낼까.

샤를 아믈랭(30ㆍ캐나다)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이한빈(26ㆍ6위)과 안현수(29ㆍ3위ㆍ러시아 명 빅토르 안)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선을 통과한 아믈랭은 제일 먼저 연인 마리안 생젤라(24ㆍ캐나다)에게 달려가 입을 맞췄다. 생젤라는 2010 밴쿠버 대회에서 여자 500m와 3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로, 아믈랭과는 7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아믈랭은 과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도 이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또 생젤라와 입맞춤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하며 “500m,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밴쿠버 대회에서 500m와 5000m 계주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아믈랭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을 노린다. 13일(1000m, 5000m 계주)과 18일(500m)에는 신다운, 이한빈 등 한국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생젤라도 메달 획득을 향한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그는 “아믈랭처럼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13일과 18일, 500m 준준결승과 3000m 계주 결승에 의욕을 드러냈다. 이날 역시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 등 한국선수가 출전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캐나다 관광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캐나다인 50명’에 뽑힐 정도로 캐나다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캐나다 체육회는 아믈랭과 생젤라를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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