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24일 주공아파트는 모집공고가 났다. 그러나 민간 건설업체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성남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 청약일정 차질이 불가피 해진 상황이다.
판교는 다른 곳과 달리 청약 일정이 길고 자격 요건에 따라 각각 다르므로 자신이 청약할 수 있는 날 하루를 반드시 확인해 착오 없이 청약을 해야 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이번주는 전국에서 판교신도시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떼르시엘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되어 있다.
27일 부산 2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현대아파트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가 2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한다.
28일 하남시 풍산지구 제일풍경채와 삼부르네상스의 당첨자가 발표되고 동부센트레빌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29일 판교신도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또한 김포신도시 장기지구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방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어진다.
3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퀸덤1차을 비롯한 전국 5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 명지지구에서 영조주택이 분양하는 퀸덤1차는 33∼87평형 총2866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