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유리 투스타 파생 ELF'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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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28일 한국전력과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유리 투스타 파생 ELF'를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리 투스타 파생 ELF' 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중간 평가일에 한국전력과 LG전자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5%이상 하락 하지 않거나, 투자기간 중에 두 종목 모두 15%이상 상승한 날이 하루라도 있으면 연1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기준주가는 펀드 설정일 이후 3일 종가평균을 사용하며, 중간 평가일 기준주가 역시 3일 종가평균을 이용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25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펀드의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3년미만은 5%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대투증권 상품전략부 최윤석 차장은 "이번 펀드는 매6개월 조기상환 기준 뿐만 아니라,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15%이상 상승한 경우만 있어도 상환을 받을 수 있다"며 "기존 투스타 펀드에 비해 조기상환 기회를 더 높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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