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 GS건설, ‘어닝쇼크’ 속 유증 추진설에 ‘下’

입력 2014-02-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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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실적쇼크와 유상증자 추진설 등 악재가 겹치며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떨어졌다.

7일 유가증권시장 4개, 코스닥 시장 4개 등 총 8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일대비 14.91%(5150원) 내린 2만9400원을 기록했다. 전일 GS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937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해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기나 규모,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아울러 추가 유동성 제고를 위해 파르나스호텔도 팔기로 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GS건설과 한국무역협회가 각각 67.56%, 31.8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14.89%(210원) 내린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신일산업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9억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생명과학(-14.77%), 에쓰씨엔지니어링(14.75%)이 하한가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CS(-14.94%), 피엘에이(14.85%), 디지텍시스템(-14.84%), 엔티피아(14.67%) 등이 뚜렷한 악재 없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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