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위협은 이산가족 가슴에 못 박는 행동"

입력 2014-02-06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북한이 6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산상봉 합의 이행을 재고할 수 있다고 전한 것과관련해 유감을 표명과 동시에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지 불과 하루 만에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위협하는 것은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행동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미 합동훈련은 우리가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듯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으로 이산가족 상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어제 회담에서 군사훈련에 대해 아무 말 없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했는데 이제 상봉과 군사훈련을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자세"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60년 이상을 기다려온 고령의 이산가족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상봉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0: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8,000
    • -0.25%
    • 이더리움
    • 2,69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23%
    • 리플
    • 1,468
    • -1.94%
    • 솔라나
    • 102,900
    • -1.53%
    • 에이다
    • 283
    • +4.81%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00
    • +3.49%
    • 체인링크
    • 11,660
    • +1.13%
    • 샌드박스
    • 58.5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