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브리더의 좋은 예 VS 나쁜 예…반려동물에 가혹한 임신·출산

입력 2014-02-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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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PD수첩’(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반려동물에게 행해지는 교배와 분양의 그늘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누가 내 반려동물을 죽였나’ 편이 전파를 탔다.

우선, 이날 ‘PD수첩’에서는 브리더란 개념이 소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브리더는 가축의 교배와 사육, 분양을 맡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PD수첩’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관한 분양과 그 시설에 관련한 법이 국외와 달리, 국내에선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틈을 악용해, 어떤 시설에서는 흘러들어간 반려동물이 국내에서 비위생적인 상황에 놓여 임신과 출산이 가혹하게 행해지고 있었다. 이와 반대로, 마르티즈 또는 잉글랜드 쉽독을 전문으로 하는 브리더의 시설에는 위생적이고 편안한 환경에 반려동물이 놓여 있었다. 모견은 최대 6세까지 임신과 출산을 하며, 그 이후에는 편안하게 남은 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축사로서 요건과 어울리지 않는 브리더 시설에 관한 구체적 법령이 없는 점과 반려동물에 관한 판매 등이 해외와 달리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PD수첩’을 통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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