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선희, ‘별그대’ 김수현에 러브콜... “눈빛으로 연기하는 사람”

입력 2014-0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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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작가 조선희가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조선희는 1일 자정 SBS 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설특집으로 출연, 배우 김수현과 함께 사진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DJ 정선희가 “앞으로 뭔가를 끌어내고 싶은, 도전해보고 싶은 피사체가 있느냐”고 묻자 조선희는 배우 최민식과 함께 김수현을 꼽았다.

그러면서 요새 드라마 ‘별그대’에 빠져있다며 “눈빛으로만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이 흔하지 않은데 그 드라마를 보면서 (김수현씨가) 눈빛으로 연기하는 게 보였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얼마 전 김수현 씨와 광고 차 사진을 찍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김수현이라는 인물에만 한번 몰입해서 찍어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가장 뜻깊었던 작품으로는 최근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을 꼽았다. 그는 “사진을 찍을 때 ‘영화가 잘될 거다’ 하는 느낌이 반은 오는데, (변호인 포스터 촬영을 할 때) 피사체와 사진작가 간의 미묘한 교감이 불편하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영화의 대박 조짐을 미리 알아챘음을 조심스레 밝혔다.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SBS 홈페이지나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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