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김준현, 시청률 공약 "15% 넘으면 본격 다이어트…20kg감량 할 것 "

입력 2014-01-27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김준현이 출산 버라이어티 MC로 나선다.

김준현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녹화소감을 전했따.

김준현은 "생각보다 우리 아빠들이 말이 많았다. 처음에 걱정을 했었다"며 "남자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진솔한 이야기가 나올까했는데 아이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과 사랑, 설렘이 진솔하게 전해진다. 감동적이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예상 시청률에 대해 김준혀은 "시청률은 두 자리가 넘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개그콘서트'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등 현재 출연하는 프로그램 시청률을 합치면 30%가 넘는다. '엄마를 부탁해'가 나가면 합산시청률이 50%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첫 번째 방송이 12.7%이상 나오지 않을까. 두 번째 방송에서 18.9%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혹여 15% 넘으면 진짜 다이어트를 하겠다. '엄마를 부탁해' 와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20kg 빼겠다. 20kg 빼도 100kg"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를 부탁해'는 부부 당 평균 1.29명, 세계적 저 출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딛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들의 리얼한 실생활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가정에 대한 부부의 솔직한 속내를 그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고, 현재 임신 9개월 차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MC로 성대현과 김준현이 패널로 나선다. 예비부모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총 6쌍의 임신 부부가 출연해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K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밤 8시 30분, 2월 6일 밤 9시에 총 2회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1,000
    • +0.24%
    • 이더리움
    • 4,54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33%
    • 리플
    • 3,040
    • +0.4%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36%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