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의 도발 “펠레는 나보다 한 수 아래... 축구계의 2인자”

입력 2014-01-27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영원한 앙숙’ 펠레(74ㆍ브라질)에게 “축구계의 2인자”라며 독설을 했다.

마라도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 ESPN과 인터뷰에서 “나와 펠레를 비교하면 펠레는 언제나 나보다 한 수 아래”라며 “펠레는 브라질 스포츠계에서도 포뮬러1(F1) 드라이버였던 아일톤 세나에 이어 2인자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가 펠레에게 도발한 것은 지난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펠레에게 ‘FIFA 발롱도르 특별상’을 수여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이에 대해 마라도나는 “어떻게 펠레가 나보다 특별상을 먼저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나보다 펠레에게 먼저 상을 준 것은 큰 실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그는 “펠레는 국제 축구 무대에서나 브라질 스포츠계에서 항상 2인자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펠레는 FIFA의 품 안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펠레는 현역 시절 1281골을 터뜨리고 월드컵 우승도 3회(1958년·1962년·1970년)나 이끌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발롱도르를 시상하면서 유럽 선수들에게만 상이 돌아가는 통에 펠레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FIFA는 지난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펠레에게 'FIFA 발롱도르 특별상'을 줬고, 펠레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12,000
    • -0.41%
    • 이더리움
    • 3,04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375,200
    • +0.11%
    • 리플
    • 1,687
    • +1.08%
    • 솔라나
    • 123,800
    • -1.59%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28
    • +1.9%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1.94%
    • 체인링크
    • 14,930
    • -1.97%
    • 샌드박스
    • 59.7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