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내알 6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61세 이상 고령자들을 위해 암을 집중 보장하는 (무) MG 실버암공제(갱신형)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고령자를 위한 암공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심사과정을 간소화해 고혈압과 당뇨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조건을 충족시키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5%의 공제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 상품은 61~7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월 3만원대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백혈병, 뇌암, 골수암을 보장하는 고액암진단특약과 폐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식도암, 췌장암, 소장암 등 7개 특정암을 보장하는 특정암진단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공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연령 고객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