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남자대학농구에 10억 달러 ‘베팅’

입력 2014-0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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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블룸버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스셔해서웨이 회장이 남자대학농구 토너먼트에 베팅했다고 21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금융대출회사 퀵큰(Quicken)과 손잡고 올해 3월에 열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 대회 68강 중 67경기의 우승팀을 맞춘 사람에게 상급으로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지급하는 이 상금은 2500만 달러씩 40년간 지급되며 일시불로 지급받길 원하면 5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승자가 1명 이상이면 상금은 똑같이 나눠 가지게 되며 승리팀을 모두 맞춘 참가자가 없을 경우에는 가장 많이 맞춘 참가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NCAA 남자농구는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릴 만큼 미국 내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 농구팬들은 NCAA 남자농구 대진표가 결정되면 가족ㆍ직장동료끼리 이를 가지고 ‘누가 승리팀을 더 많이 맞추는가’를 겨룬다.

금융대출회사 퀵큰 관계자는 “승리팀을 제일 많이 맞춘 참가자 20명에게는 1인당 10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인원은 1000만 명으로 제한되고 참가자들은 오는 3월 16일 저녁 브래킷을 받게 된다.

버핏은 행사를 위해 퀵큰에 보험을 들어 놓은 상태로 퀵큰은 상금이 나갈 경우 버핏이 보험금으로 얼마를 받게 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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