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여직원 30억 횡령…“내부감사 후 고발검토”

입력 2014-01-21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사진=이투데이DB)
포스코건설 공사현장의 경리 여직원이 회사돈 3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포스코건설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 하수처리장 공사현장에서 경리 업무를 맡은 비정규직 여직원 A씨가 30억원 가량을 횡령했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 측은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며 A씨의 횡령 동기·기간·자금사용처 등을 조사해 해당 직원을 상대로 횡령자금 환수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내부 감사가 끝나면 이 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이며, 해당 사업장의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공사장 근로자 숙소 임차보증금 등을 과다청구하는 수법으로 대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규직 여직원이 이처럼 거액의 돈을 횡령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여직원이 결재시스템 접속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소수의 임원과 직원들이 거액의 회사돈을 관리하는 건설업계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건설사들의 자금관리 및 결재 체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93,000
    • -0.53%
    • 이더리움
    • 3,04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74,400
    • -1.06%
    • 리플
    • 1,685
    • +0.6%
    • 솔라나
    • 123,700
    • -2.14%
    • 에이다
    • 255
    • -1.16%
    • 트론
    • 430
    • +2.38%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58%
    • 체인링크
    • 14,960
    • -1.97%
    • 샌드박스
    • 59.83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