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직업 '도슨트', 우리나라에 단 300명…하는 일은?

입력 2014-0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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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방송 캡쳐

'짝' 여자 3호의 직업 '도슨트'가 화제다.

15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자신의 하는 일을 도슨트 겸 큐레이터라고 소개했다.

짝 여자 3호의 직업인 도슨트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과 작가 등을 두루 안내하는 일이다.

도슨트는 일종의 전문 안내인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자신이 문화재나 미술을 좋아해 자원해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안목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익힌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기기 때문에 자원봉사 개념이 강하다.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현재 한국에는 300여명 정도의 도슨트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3호 도슨트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이었구나" "'짝' 여자 3호 도슨트가 직업이면 역사에 대해 잘 알겠다" "도슨트 처음 들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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