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영자 엄마 박동매 '폭풍흡입'이란 이런 것

입력 2014-01-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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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사진=KBS 방송화면)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명의 MC들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를 꾸려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예능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이영자 어머니 박동매 여사가 화제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매 여사는 이영자와 릴레이 폭풍먹방 배틀을 선보여 최강 먹방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이영자는 붕어빵을 시작으로 식혜, 게장, 갈비찜을 차례로 어머니께 대령해 눈길을 끌었다. 먹방하면 빠지지 않는 그녀는 어머니 앞에서 튼튼한 위장을 과시하며 음식들을 끊임없이 섭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동매 여사는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영자가 건네는 음식을 폭풍흡입하며 먹방계의 숨은 강자임을 과시했다.

“엄마와 식성이 똑같다”라고 말하는 이영자와 달리 이영자 어머니는 “영자의 먹성이 안 좋다. 평소 잘 안 먹는다”며“어렸을 적 너무 말랐었다”고 말해먹방 1인자인엄마 눈에는 여전히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부실한 딸임을 드러내 현장의 모든 스탭들조차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어머니 건강하시네"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모전여전"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재미난 코너였음"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어머님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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